도쿄의 새벽을 여는곳 그리고 방송국(쓰키지 시장, 시오도메)

2007년 8월 25일 ~ 9월 1일

7박 8일간의 일본 여행기

 

8월 25일 서울 김포 , 도쿄 하네다, 오우지

8월 26일  우에노, 아키하바라, 도쿄역, 긴자, 도쿄돔

8월 27일 신주쿠, 후지큐 하이랜드, 신주쿠

8월 28일 쓰키지 시장, 시오도메, 오다이바

8월 29일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에비스

8월 30일 신주쿠, 하코네

8월 31일 요코하마, 시부야

9월 1일 아사쿠사, 하네다, 김포 

 

 

도쿄에 도착한지 벌써 4일째다..^^

오늘은 도쿄의 새벽을 여는곳에서 하루를 시작하려한다.

그러나..ㅡㅡ;

너무 힘든 관계로 이른 새벽에 일어나질 못하고 항상 나가는 시간에 나오게 되었다..ㅠㅠ

 

하지만

조금이나마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쓰키지 시장]으로 출발..^^

 

 

 

 

이곳이 바로 [쓰키지 시장]

지금은 메론을 경매 하는 중이다.

이때, 다른 관광객그룹이 구경을 와서 사진도 찌고 그랬다.

나는 경매 하는 분들이 올라서 있는 계단 처럼 만들어 놓은곳에 올라가서 구경했다.

우리나라 노량진 수산시장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경매 하는 사람 말이 엄청 빨랐다..ㅋ (뭐래..ㅡㅡ;)

하지만 이게 전부..ㅡㅡ;

모두 끝나 버린거다..

어류 경매하는건 못보고 겨우 이거 하나 구경했다..

나는 경매가 끝나기 전에 시장안 구경하러 고고씽~~!!!

 

 

 

시장안 모습과 물고기들 구경하며 돌아 다니다가..

눈이 굉장히 희안해서 찍었다..

저게 눈인지..

아니면 눈이 없는건지 모르겠다..ㅡㅡ;

 

 

 

장내 시장을 좀 돌아다녀 주다가

점심을 먹으로 장외시장으로 갔다.

장외시장은 굉장히 조그마했다.

그냥 일층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정도..

일부러 찾은건 아니고 그냥 돌아 다니다가 발견한 [다이사다]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달걀 전문점이다.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일본에서도 유명하다는 [다이와스시]에 가려고 했다.

그러나 장작 앞에 가보니.. 사람이 너무 많다..ㅡㅡ;

거의가 중국에서 관광온 사람들 같았다..

우리나라 사람이랑..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다른 곳을 찾으로 출발..

 

 

 

이게 내가 들어간 곳에서 시킨 매뉴..

먹다 보니 사진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라.. 부실해 보인다..ㅡㅡ;

일본 계란 말이는 맛이 달다..

그래서 그런지 좀 느끼한것 같기도..

(사실 이때쯤 생선이 좀 느끼해 질만 할때..ㅡㅡ;)

 

 

이렇게 먹고 찾아 간곳이 바로 [시오도메]다..^^

 

 

[시오도메]에 도착 후 거북이 분수를 지나 치며 흘깃 봐주고..ㅠㅠ

[니혼TV]로 갔다..(무언지 행사를 하고 있었다)

[니혼TV]에가서 처음 본것이 바로 이 [토토로] ^^

어린아이들과 관람객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어 주고 있길래 나도 줄을 섯다..^^

[토토로] 만화에 나오는 가방이랑 모자를 쓰라는데..

난.. 안�다.. ㅡㅡ;

암튼.. 기다려서 사진 한장..

이 인형 참 컷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던걸...ㅎㅎ

 

 

 

[토토로]랑 사진 찍고 방송국 건물에서 무슨 공연을 하길래 가봤는데..

끝나는 장면 밖에 보질 못햇다..ㅠㅠ

방송국 벽에 저런걸 많들어 놓았더군..

시간이 되면 음악이 나오면서.. 저것들이 움직인다..ㅋ

사람들이 구경하려고 많이 밀집되어 있었다..

 

난 거의 못보고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다..

 

 

 

방송국 안에서 나를 맞아준 [에반겔리온] ^^

10편인가가 한다고 저렇게 전시해 놨더라..

당근 사진이 빠질 수 없지...ㅋ

 

 

 

얘네들은 이런걸 참 잘만든다..

이것도 사람 키만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게 전시회에 붙어있던 포스터(?)

자세히 보면 [evangelion : 10] 이라고 써진 밑에

[you are (not) alone] 이라고 써있다.

나 이거 지금 블로그 쓰면서 발겼했어..ㅡㅡ;

완전 마이클 잭슨 생각난다..ㅋㅋ

 

 

 

이거는 내 생각에 작가가 그려 놓은걸 전시한게 아닐까 한다..

 

 

 

에반 겔리온 전시 바로 뒤에는

이렇게 [이승엽] 선수가 속해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전시도 함께 하고 있었다.

몇명의 선수가 쓰던 물건을 전시해 놓고..

유니폼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 놓았다.

거기에 [이승엽] 선수가 있었다는거..^^

대단하긴 한가 보다..ㅎㅎ

하지만 나눠준 프린트 물에는 [이승엽]이 빠지고 다른 4명만 있었다..ㅡㅡ;

이때 부상때문에 성적이 좀 부진해서 빠진것 같았다..

 

 

 

 뭐 그럼 어때..

여기서 이승엽을 보니 느낌이 새롭다..ㅎㅎ

 

 

이정도로 방송국 구경은 끝내주고 [시오도메]를 조금더 둘러 보고 (잘 해 놓긴 했지만.. 딱히..ㅡㅡ;)

나는 이제 기대하던 [오다이바]로 출발..^^